[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가을, 그리움'이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 50만8300장을 넘어서며, 골든패를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매진으로 품절이 되며 51만장 완판을 이뤄냈다.
국내에서 이러한 큰 사랑을 받으며 오는 16일과 17일 고양시 킨텍스 10홀에서 전국 콘서트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고양 콘서트는 오픈한지 1분도 채 되지 않아서, 순삭 매진하며 황영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한 음반 관계자는 “황영웅의 이번 앨범은 다른 트로트 인기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1차 미니앨범이기에 51만장 정도 찍어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황영웅의 앨범이 소개가 된 나라는 유럽의 동부와 아시아 서부의 남캅카스 지역에 위치하는 아르메니아다. 인구 277만의 아르메니아의 수도는 예레반으로 K-POP에 관한 관심이 높은 나라 중 하나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황영웅의 한 팬의 자녀가 아르메니아로 앨범 57장과 함께 황영웅의 다양한 사진의 액자가 함께 보내져서, 한국인이 다니는 증권과 보험, 금융권에 황영웅의 앨범이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아르메니아에 황영웅의 앨범이 소개되기 이전에, 황영웅의 미니앨범과 황영웅 포스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된 한국문화체험행사에 초대받아서, 홍콩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황영웅의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에는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인 '꽃구경'은 공개와 함께 유튜브 인기 동영상 TOP10 안에 오르며, 멜론 차트에서도 2위까지 오르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원더케이 공식 영상에 황영웅의 '인사동 찻집'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1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01만회의 조회수를 넘어서며 팬들과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르메니아에 소개된 황영웅의 앨범은 총 2가지 앨범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을, 그리움' 2종으로 발매가 된 앨범 57장이 현지로 갔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다양한 포즈가 곁들인 액자도 함께 선물 되며, 아르메니아 현지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편 황영웅 공식 유튜브인 '황영웅 Tv'는 1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6만4700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황영웅 공식 팬카페는 4만7547명이 가입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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