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무진이 첫 해외 콘서트를 벌인다.
이무진은 내년 1월 2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창가 서밋에서 '이무진 유에스 콘서트'(Lee Mujin US Concert)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무진 유에스 콘서트'는 이무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단독 공연이다. 지난 2월 허각, 2F, 소유와 일본에서 합동 콘서트 'K-콘서트: 보컬리스트 라이브 인 저팬이브 인 재팬 2023)'을 진행하며 해외 관객들을 매료시킨 이무진이 보폭을 넓혀 첫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행보를 확장한다.
현재 전국투어 '별책부록'을 진행 중인 이무진은 미국 콘서트 일정까지 확정하며 국내외에서 공연 강자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 공연 싱어송라이터로서 진솔한 감성과 매력을 눌러 담은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호평을 받아왔던 터라 '이무진 유에스 콘서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드높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이무진의 신곡 '에피소드'를 비롯한 다양하고 풍성한 선곡이 기대를 모은다. 이무진표 웰메이드 음악과 공연이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무진은 신곡 '에피소드' 발매 후, 16일 고양, 24일 서울, 30일과 31일 안양, 내년 1월 13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별책부록' 공연을 이어간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