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승원이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팝페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승원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문화부문 팝페라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 이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 '지금 이 순간' 축하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팝페라대상의 주인공 정승원은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님, 가족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팀 '리베란테'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노래하는 청년이 되도록 하겠다. 항상 옆에서 바라봐 주시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승원은 성악가이자 JTBC 팬텀싱어4 우승을 차지한 정통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리베란테'의 멤버로 테너와 바리톤까지의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대표적인 팝페라 가수다.

특히 188㎝의 큰 키에 공인 닮고 싶은 외모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다수의 공연을 비롯하여 앨범 발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15회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과 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STV, 엔터TV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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