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한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웹 콘텐츠에 출연해 타이틀곡 'JUNK FOOD(정크 푸드)' 무대를 선보였다.
'JUNK FOOD'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 곡으로,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 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미슐랭 3스타와 다름없는 역대급 한 상을 선사했다.
등장과 동시에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뿜어낸 오메가엑스는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JUNK FOOD'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콘셉트로 완벽한 합과 시너지를 자랑한 오메가엑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단체 군무는 물론, 2,3인으로 나뉜 유닛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에너제틱 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독보적인 색으로 그들만의 음악 장르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앨범 'iykyk'에 수록된 모든 트랙에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안무 구상 등에 다양하게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각기 다른 곡에서 오메가엑스표 감성을 담아낸 것은 물론, 더욱 성장한 올라운더 그룹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니 3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메가엑스는 "1년 5개월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한 명의 멤버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한 앨범 활동이었다. 앨범과 비롯된 무대들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분명하게 전하고자 했고, 그 메시지가 많은 분들께 가닿아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FOR X(포엑)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해 성장 서사를 보여준 오메가엑스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글로벌 성장을 이뤄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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