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MUSIC'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완선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소속사 KWSunflower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 12월 16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2023 김완선 뮤직(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완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독보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레전드 히트곡을 내놓은 ‘원조 디바’이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진가를 다시금 확인케 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김완선은 오는 12월 7일에는 김완선 베스트앨범을 발매된다. 앨범에는 tvN ‘댄스유랑단’에서 선보였던 ‘오늘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인기 곡들을 모아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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