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X장도연,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 발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의 사회자로 호흡한다.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제 59회 대종상영화제의 사회자로 차인표와 장도연을 공식 선정, 발표했다.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추진 중인 다각적 변화의 일환으로 방송인 장도연씨와 배우 차인표씨를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사회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타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품위를 잃지 않는 매너와 함께 개그우먼다운 재치와 언변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던 유튜브 영상이 1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주인공이 된 장도연 씨와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을 수락한 차인표 씨의 케미가 대종상영화제를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가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지함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차인표-장도연 조합이 대종상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5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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