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간이 검사 '음성' 나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이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은 오늘(6일) 오후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 약 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온 뒤 간이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했다.

 

지드래곤은 간이 검사 결과를 묻는 기자들에게 “음성이 나왔다”고 답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밝혔다. 또 경찰에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 적극적인 수사 협조 의지를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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