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커버곡 맛집' 등극

조승우 '꽃이 피고 지듯이' 커버 영상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음색으로 명곡을 재해석해 '커버곡 맛집'으로 등극했다.

 

로이킴은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조승우의 '꽃이 피고 지듯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로이킴은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보컬,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완성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이킴은 그동안 다양한 뮤지션들의 곡을 커버하는 '커버해 봄'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故 김광석, 이문세, 이소라, YB, 박효신, 성시경, 선우정아, 검정치마, 정국 등 장르를 막론한 국내 실력파 뮤지션부터 비틀스(The Beatle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스타의 곡까지 모두 로이킴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로이킴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커버해 봄' 콘텐츠들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누적 조회수 530만 뷰 이상 달성해 '감성 보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로이킴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탁월한 보컬 케미로도 주목받고 있다. KBS2 '더 시즌즈' 출연 당시 MC 최정훈과 선보인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듀엣 무대는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조회수 180만 뷰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리무진서비스'에서 이무진과 선보인 성시경의 '희재' 듀엣, 김범수와 함께 한 박효신의 '친구라는 건' 듀엣 커버 영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커버곡 외에도 로이킴은 지난 2일 딩고의 신규 라이브 뮤직 콘텐츠 '킬링 타임'에 첫 주자로 출격하는 등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로이킴은 '킬링 타임'에서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그리고' 전곡을 흔들림 없이 열창했다.

 

한편 로이킴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로이킴 콘서트 'Roy Note'를 개최한다. 당초 12월 2일과 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서트는 예매와 함께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2월 1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