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정민 기자] 덴아트갤러리(DENART GALLERY)는 강연수·김예지 작가의 2인전 전시회인 '공 존, 共 ZONE'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共, ZONE]은 강연수&김예지 작가의 정교한 시선을 통해 공존과 차이의 양상을 이루고 서로 소통하는 변화의 시선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주변을 한 번 더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연수 작가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형이상학적 긍정성을 제안하는 작가의 삶과 작업 세계를 연결한다. 정방형 캔버스에 부드러운 밝은 색감과 단순한 분할로 상하좌우 공간성의 확장은 형이상학적 긍정성을 보여준다.
또 김예지 작가는 오래된 향수와 이미지, 감성을 자극하는 오브제들을 현재의 시점에서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고 표현하는 실험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작품들을 진정성 있게 나타낸다.
한편 병원 내 위치한 덴아트갤러리는 미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내방한 환우, 가족 그리고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안식을 주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작가 성장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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