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걸크러시 카리스마 '인 더 무드' 콘셉트 사진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가수 휘인이(Whee In)이 솔로앨범에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7일 자정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휘인의 첫 정규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휘인은 어두운 밤하늘 아래 화려한 폭죽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불에 활활 타는 나비 모양의 소품을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미지 속 휘인은 높이 올려 묶은 금발 머리에 품이 큰 검은 티셔츠와 미니스커트, 빈티지 느낌의 액세서리를 곁들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첫 솔로앨범의 당당하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휘인의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휘인은 지난해 1월 나온 두 번째 미니앨범 ‘휘(WHEE)’에 이어 ‘인 더 무드’를 통해 휘인의 정체성을 다룬 2부작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아프로디테(Aphrodite)’ ‘숨결’ ‘비터스윗(Bittersweet)’ ‘히어 아이 엠(Here I Am)’까지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전작에 이어 ‘히어 아이 엠’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과 15년 지기 우정을 과시하는 화사와 대한민국 힙합씬의 대세 래퍼 김하온이 피처링을 맡았다.

 

한편 휘인의 첫 정규앨범 ‘인 더 무드’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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