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김호중이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김호중이 송가인, 이찬원을 제치고 ‘더트롯쇼’ 8월 넷째 주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는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3435점, 방송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 4900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획득, 총 1만 335점을 얻으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김호중의 1위는 ‘더트롯쇼’ 출연 없이도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음악방송 출연 없이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명곡제작소’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단양을 시작으로 진천, 장안, 양산, 공주에서 유랑공연 투어 ‘생 로드 쇼’(가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