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상병 조기 진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지난 9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역시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에게 군 관련 훈수를 두며 조기 진급해 상병이 된 근황을 이 같이 전했다.

 

당일 제이홉이 팬덤 아미에게 편지를 남기자 진은 댓글로 "너 뭐냐. 홉이의 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 하냐. 입금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디 일병주제에… 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 마라"라며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덧붙였다.

 

진은 입영일 기준으로 오는 9월1일 상병으로 진급 예정이었다. 특급전사가 되면서 조기 진급했다. 특급전사란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한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해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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