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최근 찬양 정규 1집 앨범 'MY LORD'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드라마 OST 제왕으로 불리고 있는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OST 자작곡 ‘사랑 기억(Love memory)’을 발표하고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한부모가족 사랑회 시상식에서 미니콘서트 공연을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지난 6월 26일 굿티비 ‘매일 주와 함께’ 289회 토크쇼에 출연하며, 최근 방송활동과 함께 자신의 신앙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찬양 정규 1집 앨범 'MY LORD'를 발매하며 가수에서 찬양사역자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이날 방송에서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찬양앨범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그는 “방송 중 과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라이브 가수로 활동하며 생계와 가수의 꿈을 이어간 내용”을 솔직담백하게 밝혔다.

또 "그렇게 8년의 시간이 흐르고 2011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 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려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던 디케이소울은한 개그맨 선배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진행하는 교회행사의 특송 자리에 초대를 하게 되었고, 그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당시 기독교를 싫어했던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선배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노래만 부르러 간 예배 자리에서 성령 체험을 하게 됐다”며 "그게 첫 신앙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 꾸준히 한부모가정, 농어촌선교회, 교도소사역, ACTS29을 통하여 기독교 행사가 진행되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노래와 찬양을 재능기부로 불렀고, 신앙생활 10년이 되는 지난 2월 17일 신앙이 맞는 기획사 대표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찬양 1집을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어촌 선교회를 섬기러 갔던 디케이소울은 신안 고백을 하며, 몸이라도 드리고 싶은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중이였는데, 그곳에서 한 관계자를 만났고 그 분은 “신앙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디케이소울 김동규 씨를 만나게 되었고, 찬양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케이서울 김동규가 소속된 대표와의 만남이었다. 디케이소울은 “지난 40년간 신앙 안에서 스토리를 만들게 되었고,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연단의 과정을 거치게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디케이소울 첫 찬양 앨범 ‘MY LORD는’ 인도자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주신 멜로디와 말씀으로 하나님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해서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 곡 “받아주소서” 는 믿음으로 천국의 계단을 쌓아가며 길과 진리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친구 되시고 위로되심을 고백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은 총 10곡이다. 디케이소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내 힘이 되신 여호와여’, ‘MY LORD’ 등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의 진솔한 고백이 찬양 앨범에 담겨 있다. 

앨범에 수록된 ‘내 힘이 되신 여호와여’, ‘받아주소서’, ‘그의 길을 따라’, ‘MY LORD“는 고백적인 CCM이 담겨 있고, ’주기도문‘, ’FOR OUR GOD’, ‘하나님의 위대함’은 WORSHIP 형태의 CCM이 담겨 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어쿠스틱 CCM으로 예레미아 33장 3절을, 자녀를 위한 ‘아버지의 기도’, ‘너는 주님만 바라라’는 늘 변함없이 주를 바라보라는 작곡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디케이소울은 “나의 달란트로 음악 선교사가 되려 한다. 오랜 시간 방황 끝에 하나님을 만나 믿음과 순종으로 지내온 지난 10년을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오는 8월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하는 기업행사에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