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킹콩의 라이브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

 

잭킹콩 단독 콘서트Dancing Dacing Bluebird ]

 

인디 밴드 잭킹콩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17일 벨로주 홍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리듬을 ..이라는 소리로 캐치해 지었다. 5명으로 구성된 인디 밴드며 2019년 앨범 <Moondance>를 발표하며 인디신에 등장했다. 수록곡 바다 끝은 고민을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이어지다 특이한 변주로 재미를 더한 곡으로 잭킹콩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음악관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곡이다.

 

세련된 선율에 그루브가 느껴지는 네오소울, 재즈를 섞어 자신들만의 음악을 구사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밴드다. 지난 7월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0 인디스땅스’ TOP5에 들어 실력을 인정받았다.

 

Comment

심현영 기자- ‘퓨전 재즈 밴드라고 부르고 싶다. 잭킹콩의 곡은 재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섞인 세련된 곡이다.

김소민 기자- 가사에 ‘Dance’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번 콘서트도 함께 춤출 수 있길 기대된다

 

 

다린 콘서트 나무의 고백

 

독보적인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다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

 

남들과 비슷한 노래보다는 자신만의 음악을 걷는 다린은 2012년 개인 SNS에 커버 곡을 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7년 첫 EP <가을>로 데뷔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인디신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고백(Diary Ver.)’은 담백한 기타 멜로디에 호소력이 짙은 다린의 음색이 감성적인 가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Comment

서유주 기자- 대체불가한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뮤지션이다.

김효정 기자- 다린만의 쓸쓸한 감성이 가을에 어울린다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23 406호 프로젝트 단독 콘서트

 

소소한 감성을 전하는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오는 23일과 24일 폼텍 웍스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제작팀 청춘 그리다의 장기 프로젝트로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따뜻한 가사와 담백한 멜로디로 노래하는 406호 프로젝트는 Mnet 보이스코리아2 출신의 보컬리스트 김은지와 이수윤 그리고 이소영으로 이뤄진 여성 3인조 어쿠스틱 밴드다. 2014넌 나 어때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경쾌하고 통통 튀는 멜로디로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지난 8월 싱어송라이터 짙은(Zitten)과 컬레버레이션 앨범 <초여름>을 발표했다. 스무 살 여름을 떠올리며 추억을 담았다. 그리움과 먹먹한 감정을 시적인 가사로 엮어 깊은 감성을 드러냈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중성적인 김은지의 보이스가 특별하다.

김소민 기자-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 토크콘서트까지 이어질 예정이니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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