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컴백 단체 티저 이미지를 14~15일 양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댄디와 청량을 넘나들며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보랏빛 슈트 차림으로 깊은 카리스마를, 화사한 바캉스룩으로 산뜻한 매력을 자랑했다. 멤버 간의 돈독한 케미스트리도 돋보인다.

유키스는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플레이 리스트’(PLAY LIST)를 발매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 앨범 활동에는 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AJ(시윤), 일라이 등 6명이 참여한다.

유키스는 ‘갈래!’(The Wonderful Escape)를 앨범 타이틀곡으로 앞세워 활동에 나선다. 신보에는 멤버 기섭의 자작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유키스의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냈다. 

한편 유키스는 내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위시리스트'를 개최하며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