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트렌디한 음색으로 좌중 압도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이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업하며 꾸준하게 활동을 펼쳐온 그는 지난 싱글 <보통날의 기적> 이후 5개월 만에 이번 싱글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G-high(지하이)와 손고은 작가, 적재의 기타 선율이 함께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곡이다. 

 

20200803092014_154e0ae387dc88d9af993a7f02710d4e_6gtm.jpg

 

너무 달콤한가

아니 살짝 싱거운가

도통 알 수 없는 레시피처럼 나의 맘도

워낙 까다로와 나 살짝 예민한 걸

별 세 개가 꽉 찬 레스토랑조차

그냥 그런데

점점 변해가는 나를 발견해

너를 따라 그 어디를 가도 좋아 나


<레시피>는 사랑하는 사람의 심리를 요리 레시피에 빗대 달달하게 표현한 곡이다. 90년대 레트로 느낌으로 편곡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스텔라장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얹어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심취해 듣다 보면 곡 중후반부에서 만날 수 있는 적재의 기타 솔로 연주가 인상적이다.


스텔라장은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4년 9월,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경쾌한 기타연주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기세를 몰아 'It`s Raining', '뒷모습' 등의 싱글을 발표해 매력을 보여줬다.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음색과 멜로디로 ‘사랑의 온도’,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제3의 매력’,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여러 드라마 OST를 작업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새 미니앨범 <유해물질>를 통해 '미세먼지', '어떻게 사람이 늘 사랑스러울 수 있어' 등을 발표하며 호평받았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