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MC와 메인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tvN STORY 새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 측은 "MC 붐을 비롯해 배기성, 성대현, 홍현희의 메인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레전드 스타 소환 토크쇼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다.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근황보고와 더불어 현재 어떤 모습일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레전드 스타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5일 공개된 첫 티저 예고에는 MC 붐의 가열찬 댄스 퍼포먼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80년대 말 화제를 모았던 스포츠 의류 광고의 패러디로 단숨에 최고의 청춘스타로 발돋음한 배우 이종원의 와일드한 몸짓을 떠올리게 한다.
의자를 밟고 올라가는 의자 쇼에서 엔딩 포즈까지 붐의 진지한 퍼모먼스가 감탄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티저 예고부터 킹 존재감을 과시한 MC 붐의 활약과 함께 시대를 아우르는 배기성, 성대현, 홍현희의 케미도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 측은 "과거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를 만들며 시대를 강타했던스타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증에서 기획이 시작됐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레전드 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히며 “MC 붐과 더불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활동한 캔의 배기성, R.ef 출신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방송인 성대현, 막강한 입담의 개그맨 방송인 홍현희등 메인 출연진들의 시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도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