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故 문빈 추모곡 '스토커' 공개…애틋한 추억 공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故 문빈과의 추억을 공유하며 추모곡을 공개했다.

 

30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문빈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쓰고 10cm의 '스토커'를 부르는 문빈과 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차은우가 그려졌다. 또 차은우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찍은 문빈의 사진과 러브샷을 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어 차은우는 '스토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문빈과 추억이 있는 곡을 커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문빈은 지난달 19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미국에서 일정 중이던 차은우는 문빈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길에 나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문을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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