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호,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노래하는 것 보다 더 떨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송호가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했다.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 ‘뽕사활동’ 3회 촬영에서 ‘뽕사활동’ 멤버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노래 교실을 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촬영에서 장송호는 노래 교실에 카메라 감독으로 잠입해 습격 작전의 신호탄을 쏘는 비밀 지령을 받았다. 그는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하기에 앞서 ‘뽕사활동’ 멤버들에게 “노래하는 것 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뽕사활동’ 멤버들은 장송호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장송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했던 상황. 장송호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노래 교실에 입장해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노래교실 어머니 팬들에게 과감하게 접근해 촬영을 하며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노래 교실을 종횡무진 누볐다.

 

급기야 장송호는 노래 교실 바닥에 누워 어머니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받았다. 과연 장송호는 비밀 지령을 완벽하게 수행해 노래 교실 습격을 성공시켰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뽕사활동’은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화제의 인물들이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뽕’이 넘치는 전국의 노래 교실을 찾는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다. 트로트 아이돌 그룹의 서프라이즈 공연은 물론, 트로트 수업까지 유쾌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한편 ‘뽕사활동’ 3회는 오늘(25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에서 공개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 SBS M에서, 오후 6시 20분 SBS FiL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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