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 성영주 단독 콘서트>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성영주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마포구 롤링홀에서 내달 26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성영주는 2015년 디지털 싱글 <홀로>로 데뷔했다. 이별의 외로움과 적막함을 노래했다.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음악성을 드러냈다.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귀여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넌 지금 뭘 하는지' 발표했다. 지난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린 곡이다. 섬세한 감성과 목소리로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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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발라드 황태자. 음색도 가사도 모두 좋다.

서유주 기자- 엄청난 존재감을 가진 가수.

■ 일상의 쉼표，여섯 번째 이야기<느려도 괜찮아：박소은>

롤링홀 시리즈 공연 중 하나인 <일상의 쉼표>는 바쁘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고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일상의 쉼표> 여섯 번째 이야기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꾸민다. 내달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년 슈퍼스타K7에 출연했다. 2016년 제2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을 하며 음악성을 인정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드러냈다. 데뷔곡 '그믐달', 첫 EP <일기>, 디지털 싱글 <위성에게> 등을 발매하며, 탄탄한 실력과 진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고강동>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이전과는 다른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각각의 트랙이 단순한 푸념에서부터, 사랑의 시작과 끝 삶의 어두운 부분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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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기자- 담담한 보컬만으로 감성을 전달한다.

심현영 기자- 소탈한 가사와 멜로디에 어우러진 목소리가 위로를 준다.

■ Monday Project시즌3 "합정" [프라이빗 팬미팅 콘서트 of 김수영]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먼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라이빗 팬미팅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은 내달 20일 오후 8시 살롱문보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소규모 콘서트로 공연과 함께 소소한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커버 영상이 소울풀한 음색과 수준급의 베이스 연주 실력을 보여주며 조회수 130만을 기록했다.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커버곡도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 데뷔 EP <Behind>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중저음의 음색과 엄청난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독 콘서트 앵콜 무대에서 선보이며 발매 전부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노래 '사랑하자'를 지난 3월 발표했다. 심플하게 김수영의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 완성된 이번 곡은 지금까지의 곡 중 가장 담담하고 차분함이 느껴진다. 김수영의 깊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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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영 기자- 목소리가 정말 빛나는 가수.

김효정 기자- 무슨 노래를 불러도 김수영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매력적으로 들리는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