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보컬 스탠딩에그, 풋풋한 첫사랑 추억 담은 싱글앨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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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스탠딩에그가 22일 싱글 앨범 <친구에서 연인>을 발표했다.


스탠딩에그의 이번 싱글 <친구에서 연인>은 에그 2호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간질간질한 느낌의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가 걸작이다. 영상은 음악과 어우러져 가사 속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 맘 숨길 수밖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친구라는 단어 앞에 안 어울리니까


내가 얼마나 편하면 꾸미지도 않아 한번

네 곁에 이렇게 머물긴 싫어


네 마음 원해 내 맘은 안 변해

이렇게 말할래 오늘이 지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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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글 <친구에서 연인>에서는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 직전 고백을 하기 위한 상황을 그려냈다.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 모두에서 느낄 수 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 직전의 순간을 마치 사진기로 찍은 것처럼 한 장면의 가사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이 그래왔듯 스탠딩에그의 이번 싱글 <친구에서 연인>도 역시나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본 엔터테인먼트 소속된 스탠딩에그는 에그 1호, 에그 2호, 에그 3호의 3인조로 구성된 인디보컬이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EP앨범 <Standing Egg>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 같은 해 첫 번째 정규 앨범 <With>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8월 발표한 싱글 앨범 <여름밤에 우린>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인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의 OST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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