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기靑春期> with 예빛 X EUNOO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예빛과 EUNOO가 기획공연 <청춘기>를 연다. <청춘기>는 오는 21일 저녁 8시 에반스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빛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늦여름'으로 동상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다. 지난 3월 게시한 검정 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의 조회수가 10만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바로 지난 4일 첫 번째 싱글앨범 <날 위해 웃어줘>를 발표했다.
EUNOO는 2013년 ‘슈퍼스타K5’에 출신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2019년 '혼잣말'로 데뷔했다. EUNOO 역시 평소 유튜브 채널 ‘JUNGEUNOO으누니’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커버곡들과 브이로그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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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예빛과 EUNOO의 구독자로써 둘의 성장이 뿌듯하다.
심현영 기자- 달달한 보이스의 두 아티스트가 꾸밀 공연이 기대된다.
■ <오이스터 단독 콘서트>
오이스터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오이스터’라는 이름의 마지막 콘서트로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조곤과 JESE 그리고, 연주자 김원우, 오주원, 안의건이 속한 밴드다. 신한 카드 루키 프로젝트 통해 GMF 공연에 참가했고 2019년 'Casual Girl'로 데뷔했다.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개성 강한 곡을 선보이며, 최종 6인에 선정된 실력파 밴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두 상반되는 시대를 자신들만의 색채로 독특하게 표현을 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그들을 응원해 줄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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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영 기자- 오이스터로 만나는 마지막 콘서트지만,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응원한다!
김효정 기자- 아날로그와 디지털 중간 어디쯤에 있는 듯한 그들의 곡이 새로우면서도 익숙하다.
■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OurR (아월)&애리>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두 아티스트 OurR(아월)과 애리가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3인조 혼성 그룹인 OurR(아월)은 2018년 앨범<Desert>로 데뷔했다. 자신들의 음악을 미완성이며, 듣는이의 감성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OurR(아월)은 해석의 여지를 두는 가사와 홍다혜의 음색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만든다.
2019년 제16회 한국 대중 음악상,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뽑힌 애리는 2018년 첫 정규 EP <Seeds>로 데뷔했다. 유행을 쫓아가는 편안함을 택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느리고 조심스럽게 펼쳐오고 있다. 독특한 사이키델릭 분위기의 음악에 주술적 가사와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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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처음 들으면 익숙치 않지만, 점점 중독되어가는 음악이다.
서유주 기자- 앞으로가 기대되어지는 인디장르계의 개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