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라이브(ARKO LIVE)' 실시

- ARKO – CGV 업무협약 통한 공연영상화사업 <아르코 라이브>
- 4/29~5/5까지 재개봉하는 뮤지컬 <안테모사>
- 무용 , 5/6~12까지 CGV 전국 9개 CGV 상영관 개봉
-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5/20부터 CGV에서 관객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CGV는 국내 우수 창작 초연작을 선정해 CGV에서 독점 상영하는 <아르코 라이브(ARKO LIVE)>5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전했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예술위원회가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1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019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작품 중 총 4편을 선정했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무용 <Hit & Run>, 전통예술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 수궁가>, 창작뮤지컬 <안테모사>가 선정됐다

 

5월까지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등 전국 CGV 12개 상영관에서 지역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르코 라이브>는 영국 국립극장의 NT Live을 벤치마킹해 기획된 사업으로 세상에 단 한번도 소개된 적 없는 실험적이고 가능성 있는 순수 국내창작 초연작을 영상화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의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수준 높은 영상화를 통해 지역의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라이브>는 극장용 영상촬영을 위해 4K 카메라, 지미집, 무인카메라 등 첨단 영상장비를 동원해 노이즈를 제거한 깔끔한 음향과 심도 깊은 클로즈업으로 기존 공연과는 차별되는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코 라이브>는 공연예술 영상화의 유료화 사업으로서 <아르코 라이브>를 통해 발생되는 극장 정책에 따른 수익금은 전액 예술단체가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술단체의 신규 수익원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325, 첫 선을 보인 <아르코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안테모사>와 전통예술 <완창판소리프로젝트2:강산제 수궁가>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9일부터 55일까지 재개봉하는 <안테모사>는 전국 CGV 12개 상영관(강릉, 광주터미널, 대전, 동대문, 부천, 서면, 순천신대,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진장)에서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 9개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무용 <Hit & Run>과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도 각각 56일과 20일에 관객들을 만난다. 예술위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앞서 2016년부터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 공연의 온라인 공연실황 생중계 사업을 지속했으며, 앞으로도 <아르코 라이브>와 같이 공연예술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많은 국민이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가 영상으로 담기고, 유통의 통로를 찾고, 경계를 넘어갈 때 순수 국내창작 초연작품의 가치가 더 커진다며 지역의 관객들이 우수한 창작공연인 공연예술창작산실 작품을 조금 더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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