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유진, 신곡 '연꽃' 유튜브 인기동영상 급상승 24위 진입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요정 전유진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지난 22일 유튜브 전유진TV에 업로드한 ‘연꽃’ 뮤직비디오가 인기급상승 동영상 24위에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전유진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여성 가수 부문에서 전유진이 36만 364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꽃’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화사한 드레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전유진은 '트롯 요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청초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며 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인 ‘연꽃’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스타 작곡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류선우 작곡가의 곡이기 때문이다. 작사, 작곡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류선우는 트로트 요정 전유진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가수 전유진의 ‘연꽃’에 참여한 류선우 작곡가는 “2023년 트로트계에 신곡활동이 기대되는 가수를 꼽으라면 전유진이 먼저 포함될 것이다. 이미 두터운 층을 이루고 있는 전유진의 팬들이 몇 년째 손꼽아 기다렸던 신곡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유진의 신곡인 ‘연꽃’은 ‘막걸리 한잔’, 붓‘, ’한량가‘를 만들어낸 류선우와 장승연 콤비의 작, 편곡이다. ’연꽃‘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선율을 담았으며, 전유진이 비슷한 쟝르의 커버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오래전부터 불러온 맞춤형 곡이라고 류선우 작곡가는 밝혔다.

 

특히 신곡 ‘연꽃’은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중저음을 보유한 전유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류선우 작곡가는 이번 전유진의 앨범에 ‘연꽃’과 함께 ‘매미’도 참여하며 이번 앨범에 총 2곡의 곡을 참여했다.

 

류선우 작사, 작곡가는 지난 2008년 장윤정의 4집 ‘남자가 필요해’로 데뷔했으며,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해군홍보단을 제대했다. 작사, 작곡가로 활동 중에 2019년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과 ‘붓’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첫 경연곡으로 ‘막걸리 한잔’을 불러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로 류선우 작곡가의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와 함께 영탁의 정규앨범 ‘한량가’와 함께 가수 장민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서 ‘회초리’가 히트됐으며, 가수 설하윤의 ‘속담파티’가 발표되면서 멜론의 급상승 차트에 오르며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선우 작곡가는 다양한 작사, 작곡 활동과 함께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대중들과의 강연을 통해서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전유진’, ‘영탁’, ‘강진’, ‘장민호’ 등 자신의 곡을 부른 가수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중순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막걸리 한잔 작곡가로의 변신’에 대한 내용을 강연으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유진의 신곡 ‘연꽃’은 지난 4월 22일 유튜브 전유진TV에 업로드한 ‘연꽃’ 뮤직비디오가 인기급상승 동영상 24위에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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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