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정오 감성 밴드 소울라이츠(Soulights)가 4개월만에 새 싱글인 <청춘의 순간> 앨범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신곡인 ‘청춘의 순간’은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를 담았다. 제목처럼 이 시대 청춘이 안고 있는 불안과 상처들을 위로하는 노래로 자칫 사라질 꿈이라 해도 청춘이기 때문에 더욱 찬란히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신곡은 새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로 이적 후 첫 앨범으로 소울라이츠의 리더인 손창학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을 더했다. 또한 일상의 모든 사람이 공감가는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슈가볼 고창인이 공동작사가로 참여하며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내일이면 다 사라질 꿈이라 해도 / 깨질 듯 아름다워서 더욱 빛날 수 있어 / 무너질 순 없어 다시 달려갈 거야 우리 / 청춘의 순간 / 우리 청춘의 순간 우리 청춘의 순간 우리 청춘의 순간”
청춘의 기준은 나이에 의한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를 청춘으로 칭할 수 있다. 이러한 꿈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 대해 소울라이츠(Soulights)만의 깊은 감성과 고급스러운 음색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이러한 불안과 상처를 안고 꿈을 향해 여전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의 지친 일상에게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소울라이츠(Soulights)는 2008년에 데뷔했으며, 손창학, 정은선, 정재훈, 김두현으로 구성된 혼성 인디밴드이다. 2012년 ‘슈퍼스타K’ 시즌 4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소울라이츠(Soulights)는 ‘도시의 밤’, ‘다정하지 말아요’, ‘후편’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색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