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공연…"응원해"

  

■ 백예린 단독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

 

백예린이 단독 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 내달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한다. 장소는 YES24 LIVE HALL 이다.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함께 '15&'로 데뷔한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FRANK>에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우주를 건너'를 이어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를 차례로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했다.

 

독립레이블을 설립한 뒤, 201912월 첫 솔로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quare(2017)'로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거두는 기록을 세우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Comment

김효정 기자-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모든 음악을 백예린 특유의 감성으로 감싼다.

김소민 기자- 아직 음원이 없는 무대에서만 부르는 쿠보타 토시노부 커버곡 lalala lovesong 꼭 들어보시길!

 

 

■ 신현희 단독공연 <현희>

 

신현희가 첫 단독공연<현희>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토요일, 장소는 살롱문보우에서 열린다.

 

2014년 혼성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해, 메인보컬 겸 어쿠스틱 기타를 맡았다. '홍대 자이언트 팅커벨'이라고도 불렸다. '캡송', '오빠야' 등 히트곡들을 내며, 인디씬에서 이름을 알렸다.

 

작년 5월 신현희와 김루트를 해체 하며 많은 팬들 아쉬움을 샀지만, 이후 디지털 싱글앨범 <무드매 (movie! dream! magic!)>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나섰다. 신현희는 이번 신곡 '무드매(movie! dream! magic!)'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Comment

심현영 기자- 청량미 넘치는 신현희의 솔로 활동 응원한다. 

서유주 기자- 특이하면서도 귀에 쏙쏙들어오는 가사와 또랑또랑한 음색이 매력적

 

 

■ 임수빈, 클라우즈 블록, 드레인 공연

 

싱어송라이터 임수빈, 클라우즈블록, 드레인이 따뜻한 음악을 선물해주기 위해 공연을 연다. 공연은 카페언플러그드에서 오는 17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임수빈은 중저음의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다. 2016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휴식>으로 데뷔를 했고, 연이어 발표한 '기다림'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3년 만에 EP<마음의 조각들>로 돌아와 자신과 사랑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클라우즈블록은 감성적인 곡을 연주하는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2015년 싱글 앨범 <Cloud’s Block>으로 데뷔를 해 너무 가까이 있어서 돌보지 못하는 감정과 자연을 포크음악에 담아 노래를 한다. 20196월 컴필레이션 앨범 <서울, 변두리>의 선공개 싱글, <인천의 포크 싱글 시리즈 VOL. 3주안>을 발표했다.

 

드레인은 따뜻한 포크 기타와 독특한 보컬 음색이 어우러져 내면의 이야기들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다. 2009년 제2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작사상을 받은 경력이 있고, 2015년 '내가 걷는 거리마다' 로 데뷔했다. 또한, JTBC 청춘시대2 OST '오늘 같은 날엔'으로 사랑을 받았다. 가슴이 먹먹해지며,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Comment

심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들 모두 담담하고, 서정적이며 따뜻한 노래를 부를 사람들이라, 힐링이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김소민 기자– 추운 겨울 따뜻한 공연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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