륜섭·백아·서자영 음악으로 힐링하는 자리 마련

  

■ 안녕바다 <2019 TEN Harbor_Final Concert> 

 

밴드 안녕바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TEN Harbor_Final Concert>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6, 장소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다. 티켓은 yes24에서 구매가능하다.

 

나무(보컬, 기타), 우명제(베이스), 우선제(기타) 세 명의 멤버로 이뤄진 안녕바다는 2009EP앨범 [Boy’s Universe]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국민 BGM ‘별 빛이 내린다', '내 맘이 말을 해' 등이 있으며, 그들만의 유니크한 감성 위에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생명력을 불어 넣는 호소력 짙은 가사를 담은 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안녕바다 하고싶은거 다해라는 컨셉으로, 베스트 셋리스트와 영상 조명 음향 무대제작까지 총망라해 안녕바다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Comment

김효정 기자- 10년 동안 꾸준히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오는 안녕바다. 이번 공연에서 데뷔 초의 밝고, 반짝이는 모습과 최근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모습 모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서유주 기자- 노래과 가사 하나하나 신경 쓰는 느낌, 마음에 와닿는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 륜섭, 백아, 서자영 콘서트 <시간을 되돌리면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이 닮은 3명의 싱어송라이터 륜섭, 백아, 서자영이 콘서트<시간을 되돌리면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를 연다.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카페언플러그드에서 열린다.

 

륜섭은 2018년 '위로'로 데뷔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설렘을 주는 '카페라떼'는 뻔하지 않은 멜로디로 륜섭의 작곡 능력을 증명하는 곡이 됐고, 차소연과 함께 부른 '같이 걸을래' 역시 편안한 사운드로 썸타는 남녀의 만남을 표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터’ OST '그런 날 있잖아'를 발표했다.

 

싱어송라이터 백아는 흰 박꽃처럼 소박하고 깨끗하게 세상에 널리 퍼져라는 본명의 뜻에서 따온 예명이며, 2018년 '테두리'로 데뷔해 앨범 3장을 발표했다. 가사가 시적이고 예쁘고 멜로디 라인도 서정적이다. 소규모 공연을 많이 하는데 공연마다 정성이 담긴 공연으로 감동을 주는 백아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준비했는지 기대된다

 

싱어송라이터 서자영은 201711월 첫 번째 싱글 <새벽램프>을 발매하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함께' 등의 곡을 발표했다. 평범한 일상을 노래해 공감을 일으키고, 깊고 단정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서자영 무대만의 특징이다.

 

Comment

김효정 기자 -서로 다른 분위기의 세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심현영 기자 각자의 개성이 짙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기대된다.

 

  

■ 인디학 개론 안녕하신가영 <밤하늘의 크리스마스>

 

세종문화회관이 2019년 연말을 맞아 자신만의 색을 갖춘 아티스트들의 <33연말 단독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인디학개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디학개론> 의 첫 번째 무대는 안녕하신가영이 꾸민다. 안녕하신가영의 <밤하늘의 크리스마스>는 오는 24, 25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은 2011년부터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이스로 활동해오다 2013년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로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녕하신가영의 이번 콘서트 <밤하늘의 크리스마스>는 제목처럼 크리스마스의 밤하늘을 사랑스럽고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수놓을 예정이다.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실력있는 작가들과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비주얼 아트워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클래프 컴퍼니의 소소한 이야기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난 11월 소소한 이야기 part.12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이유>를 발표했다. 스산한 공기 속에서 마음까지 편안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안녕하신가영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안녕하신가영의 따뜻한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공연이 풍성해질 것이다.

심현영 기자- 보편성과 개성 모두 균형있게 담긴 곡을 잘 만드는 똑똑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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