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의 라이브를 들을 기회

 

2019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SERENADE>

 

선우정아가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한 단독 콘서트 <SERENADE>를 개최한다. 공연은내달 20, 21, 223일 동안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선우정아는 2006년 정규 1<Masstige>로 데뷔 이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참여 활동을 펼쳤다. 2013년 정규 2집 앨범 <It's Okay, Dear>가 발매된 후 한국대중음악상 11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  최우수 팝(음반) 부문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선우정아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대중들 뿐 아니라 많은 동료 음악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지난 MBC ‘놀면뭐하니유플래쉬' 편에 출연하여, 음색 천재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선우정아는 지난 14일 열린 ‘2019:스페이스오디티' 의 온스테이지 디깅클럽 서울의 패널로 출연해,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온 크리에이터로써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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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단독 공연때 마다 기존 발매곡을 경쾌하게 편곡해 선보인 선우정아가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편곡을 준비했을 지 기대된다.

서유주 기자 -한국 대중음악씬에 뚜렷한 존재감을 가진 뮤지션

 

 

오드트리 의 EP <숲으로> 발매 콘서트

 

오드트리가 두 번째 EP <숲으로>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내달 12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홍대살롱문보우다.

 

오드트리는 보컬리스트 이한율과 기타리스트 이섭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감성 혼성 듀오이다. 오드 트리 이전 스캣엔저스(Scatengers)라는 재즈 버스커 팀으로 3년간 함께 활동을 하며 거리에서 수 많은 관객들, 아티스트들과 음악 소통을 이어왔다. 멤버 프랭크가 탈퇴하면서 오드 트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며, 깊이감이 다른 감성의 음악을 들려주며 활동중이다.

 

한편, 공연 하루전 1211일 두 번째 EP<숲으로>가 발매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오드트리 신곡은 물론, 로맨틱한 캐롤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오드트리가 애정하는 연주자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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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해외에서 버스킹하는 영상으로 유명한 오드트리, 목소리만 들어도 해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심현영 기자 기타 소리와 노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그룹

 

  

■ <Over the Moonbow vol10정해일세븐스트릿>

 

뮤지션 전문 공연장인 살롱문보우의 기획공연인 <Over the Moonbow> 10번째 콘서트를 정해일과 세븐스트릿이 함께 한다. 콘서트는 내달 13일 살롱문보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수 정해일은 2015년 싱글앨범 <너와나, 사랑한 그때로>로 데뷔해 9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다.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인디음악 팬들 사이에서 감성보이스로 통한다.  지난 7월 정해일은 '너무 행복할땐 갑자기 슬퍼지기도 해'를 발표하며또 한번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세븐스트릿은 록을 기반으로 모던,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가 섞인 하이브리드 음악을 보여주는 2인조 밴드로 허스키함을 베이스로 록과 팝의 발성이 적절히 섞인 찬휘의 목소리와, 천재적인 작곡과 연주실력이 돋보이는 서공룡이 함께 인디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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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따뜻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감정선을 표현하는 정해일의 목소리

서유주 기자 공연마다 세븐스트릿 멤버 둘의 케미가 잘 느껴졌는데, 이번 공연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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