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신가영, 전국 카페투어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전국 카페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달 19일 대전 코나웨이브를 시작으로,  부산 전람회의그림,  대구 아트팩토리청춘,  전주 돈키호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09년 '좋아서 하는 밴드'로 데뷔한 안녕하신가영은 2013년 첫 싱글앨범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말>을 발매하며, 솔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평범하고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만들어진 가사에, 특유의 미성으로 담백하게 불러낸다. 곡 전체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고 보편성과 개성 모두 균형 있게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안녕하신가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안녕하신가영은 개인 유튜브 ‘안녕하신가영’을 통해 라이브 영상,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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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 책을 발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인 안녕하신가영의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

서유주 기자 - 일반 콘서트장보다 카페에서 소소하게 진행되는 공연이라 연주나 라이브가 더 와닿을 듯하다.

■민수 단독공연 〈XXLove〉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커다란 앨범 발매기념으로 단독 공연 <XXLove>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30일 과 1일 이틀 간 진행된다. 장소는 CJ아지트 광흥창이다.

2016년 제2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8년 , 싱글 앨범 <생일 노래>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8월에 '섬', 11월에 '괜히'를 내놓으며 활발하게 음악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2019년 인디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했으며, 독특한 제목의 싱글 앨범 <민수는 혼란스럽다>를 발표했다.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아우라를 지닌 민수는 팬들과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니스프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캠페인송 'I Like Me'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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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 민수라는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연 단독공연이기 때문에 뜻깊은 공연이 될 거 같다.

심현영 기자 - 목소리가 너무 러블리해서 헤어나오기가 힘들다. 

■ <2019 정승환의 안녕，겨울：우리가 사랑한 1년>

가수 정승환이 <정승환의 안녕，겨울：우리가 사랑한 1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14일, 15일 양 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정승환은 꾸준히 앨범을 내며,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부터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보컬 실력, 전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팬덤, 수려한 무대 매너로 공연계의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3월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비롯해 매회 공연을 초고속 매진시켰다.

지난달 19일에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OST '그건 너이니까'를 발매했다. '그건 너이니까'는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서정적인 감정 표현이 심금을 울린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음원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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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기자 - 어린 나이임에도 출중한 가창력과 감성을 지녀서,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될는지 기대된다.

김소민 기자 - 유재하 신승훈 성시경 등을 이을 발라드 황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