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신곡을 공개한다. 플라워는 오늘(1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하루'를 발매한다. '하루'는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멤버 고성진이 작곡을, 고유진이 작사를 맡았다. 특히 이 곡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봄 콘서트 'yours day'에서 선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라워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신곡을 대중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신곡 '하루'를 듣는 많은 분들의 하루도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곡을 만들었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워는 지난 1999년에 데뷔해 '엔드리스'(Endless), '애정표현', '눈물', '플리즈'(Please) 등 명곡을 발매하며 국내 록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허각이 플라워의 명곡 'Endless'를 재해석한다. 허각은 오는 9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Endless (엔드리스)'를 발매한다. 'Endless'는 지난 2001년 발매된 그룹 플라워의 앨범 '소품집 (해룡의 Sad Love Story)'의 타이틀곡이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따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각은 이번에도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감정선으로 한층 끌어올리며 깊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그동안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한동근의 '사랑인걸',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테이의 'Monologue', KCM의 '사랑아', 민서의 '하루만큼', 김연지의 '가슴으로 운다', 양다일의 '사랑해도 될까요' 등 다양한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플라워가 10월 1일 LAKUS(라커스)를 통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데뷔 24년 차 밴드 플라워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7시, CTS 아트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플라워 콘서트 ‘꽃편지’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따스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게 된 콘서트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에게 플라워 만의 감성 짙은 공연을 선물하는 동시에 한국 대중문화의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밴드 플라워(고유진·김우디·고성진)는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등의 명곡을 보유한 실력파 밴드로, “이번 콘서트는 23년간 변함없이 그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도 꾸며질 것이다”며, “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 익숙하고 편안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줄 값진 공연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은 인터파크와 라커스(LAKUS) 홈페이지, 오프라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한편 온라인 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락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20일까지 이틀 동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공연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된다. 첫째 날은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 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