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플라워, 10월 1일 단독 콘서트 ‘꽃편지’ 개최

밴드 플라워, 단독 콘서트 31일 티켓 오픈…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나눔 콘서트
라이브커넥트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 인터파크 티켓 통해 판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플라워가 10월 1일 LAKUS(라커스)를 통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데뷔 24년 차 밴드 플라워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7시, CTS 아트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플라워 콘서트 ‘꽃편지’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따스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게 된 콘서트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에게 플라워 만의 감성 짙은 공연을 선물하는 동시에 한국 대중문화의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밴드 플라워(고유진·김우디·고성진)는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등의 명곡을 보유한 실력파 밴드로, “이번 콘서트는 23년간 변함없이 그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도 꾸며질 것이다”며, “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 익숙하고 편안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줄 값진 공연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은 인터파크와 라커스(LAKUS) 홈페이지, 오프라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한편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의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밴드 루시, 더웨일즈 및 가수 청하와 에이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오리지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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