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얼리버드 티켓 7일 만에 매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9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2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2일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2 러브썸’은 2019년 첫 시작을 알렸던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더욱 커진 스케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러브썸페스티벌은 봄, 음악, 책이라는 콘셉트로,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돼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예정이다. ‘보통의 언어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의 단어들 속에서 삶의 태도에 관한 김이나 작가의 생각을 ‘감정’, ‘관계’, ‘자존감’ 키워드를 중심으로 함께 나눈 책이다. 주로 부정적으로 쓰이는 단어 이면의 긍정적 의미를 들여다보는 시선을 공유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일상의 단어로 풀어나가는 에세이다. 더불어 인넥스트트렌드는 최종 라인업을 이날 공개했다. 마음을 감동시키는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터치드’와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밴드 ‘쏜애플’, 그리고 꽃이 피는 듯한 음악으로 우리의 삶에 찬란한 빛이 되어주는 밴드 ‘루시(LUCY)’가 17일 라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싸이 '흠뻑쇼'를 비롯한 대규모 공연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9월까지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규모 공연장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대형 콘서트에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확진자들은 자신이 콘서트 당시 있던 위치를 알리며 본인 주변 관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에서도 싸이 흠뻑쇼를 관람한 시민 66명이 코로나19에 대규모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흠뻑쇼와 이들 확진자의 감염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휴가철과 흠뻑쇼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말까지 개최되는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와 함께 손 소독제 비치,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 감염병 예방조치도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구포크페스티벌이 3년 만에 대면 공연 소식을 알렸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2022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30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8회 째를 맞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원상 회복, 전 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음악페스티벌의 진면목을 되찾게 됐다.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총연출 및 총감독으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등 전설의 포크뮤지션 강인원은 지난 2017~2019년 대구포크페스티벌을 맡은 데 이어, 3년 만의 총감독 복귀다. 강인원 총감독은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 소통을 그리워한 가수들과 음악팬들의 갈증이 풀릴 것"이라며 "그동안 뜨거운 한여름에 행사가 이제는 가을 음악축제로 변모, 서정적인 포크의 선율과 메시지를 즐길수 있어 좋다.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반으로 K-뮤직의 글로벌 대잔치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디자인 정책연구원 김종식 이사장이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 이사장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인 '렛츠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차 라인업에는 양일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날인 24일에는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 독보적 음색 요정 볼빨간사춘기,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외에도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실력파 밴드 로맨틱펀치, 실리카겔, 유튜버 출신 가수 별은이 이름을 올렸다. 25일에는 최근 데뷔 2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 록 음악 양대 산맥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소란부터 밴드 기프트, 아도이, 육중완밴드,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출연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렛츠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한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단일 무대로 준비한다. 한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유명 뮤지션들이 강원도 전역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축제 또는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역별로 10CM, 몽니, 딘딘, 조장혁, 나태주, 고유진, 육중완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엔데믹 시대 강원도 축제와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강원도와 각 시군 등과 협력해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약 1만 명이 찾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행사와 연계, 가수 넉살과 신현희가 공연을 가졌고 7월 2일에는 횡성 루지 체험장 특설무대에서 횡성 군민의 날 기념 '여름날의 버스킹'에 스텔라장과 신현희가 출연해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현 관광콘텐츠실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시군과 협력 해 이번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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