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이 팀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탑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에 '빅뱅을 떠났나'라는 댓글이 달리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이어 탑은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며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탑은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칭한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빅뱅에 'X'자를 치면서 팀을 탈퇴했음을 분명히 했다. 탑은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YG 측은 "빅뱅 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탑은 와인 사업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 등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탑은 현재 솔로 복귀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탑이 첫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탑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전히 내 앨범 만드는 중(Still making my albums)"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곡 작업을 하고 있는 탑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탑은 지난해 4월 16년 간 몸 담았던 팀 빅뱅을 탈퇴했다. 이후 와인 큐레이터, 아트 콜렉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그가 준비하고 있는 컴백 활동이 올해 안에 이뤄진다면 빅뱅 탈퇴 이후로는 1년 만이며, 솔로로는 지난 2013년 '둠 다다(DOOM DADA)' 이후 약 10년 만이다. 한편 탑은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난 후 독자 활동 중이다. 최근 와인 사업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 등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이 달 여행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7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가 킹덤(SUGAR KINGDOM)"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후드티를 착용하고 우주선 발사대 앞에 서있다. 달 여행을 앞둔 그는 우주선 앞에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탑은 최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백만 명 이상의 지원자로 높은 관심을 받은 '디어문'에 참가했다. 이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여행 프로젝트다. 모든 경비는 그가 지원한다. 마에자와는 2018년 스페이스X에 비행에 대한 계약금을 지불했다. '디어문'에는 탑 외에도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돼 총 8명의 크루가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