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벨(심혜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벨이 가벼운 몸살 기운이 있어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멤버 모두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벨은 코로나 확진으로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라디오에 모두 불참한다. 한편 가수 심신의 딸로 알려진 벨은 지난달 4인조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로 데뷔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파로 오는 3~4일 열리는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수는 지난 5월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나,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수는 오랜 기다려 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은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YG 측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본 핑크’ 월드투어 공연에는 제니, 리사, 로제 3명의 멤버만 참여한다”며 “공연을 기다리신 팬 분들의 기대와 기다림을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정대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성황리에 전개 중인 아시아 투어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플라잉(N.Flying) 김재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엔플라잉 김재현이 가벼운 목감기 증세를 보여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재현은 가벼운 목감기 외로는 증상이 없으며, 7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에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현과 멤버 4인은 별도의 접촉이 없었음을 안내 드린다"며 오는 4, 5, 6, 7일 스케줄 변동을 공지했다. 그러면서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은 불가피하게 4인으로 참석 진행 예정인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갑작스런 확진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러운 마음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현이 속한 엔플라잉은 지난달 17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est'를 발매, 타이틀곡 '폭망'으로 컴백했다. ■이하 NC엔터테인먼트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엔플라잉 김재현이 가벼운 목감기 증세를 보여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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