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동원이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올해 소원 두 가지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나이트라인 진행자인 김석재 앵커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 근황과 새해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른스럽고 조리 있는 말솜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지난 한 해의 활동에 대해 “중학교 3학년에 재학하며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라며 “새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 등 여러 가지로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라고 다양한 활동으로 분주했던 2022년 한 해에 대해 말했다. 또한, 지난 12월 1일 발매한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에 대해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해 보기도 했고, 처음 도전해 보는 창법과 발성 등 많은 도전을 해봤던 것 같은데, 팬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셨다”라며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하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석재의 “가수부터 MC, 연기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인데, 각 분야마다 다 매력이 다르지 않느냐”라는 물음에 정동원은 “그렇다. 연기도, MC도 힘들고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던 경험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 이렇게 인터뷰를 해보니 발음을 많이 고쳐야 할 것 같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동원이 남성미를 뽐내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정동원이 오늘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한다. 정동원이 오늘 발매하는 미니앨범 '사내'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는 연인에게 뱃놀이를 하듯이 유유자적 평생을 함께 하자는 이야기를 담은 빠른 템포의 신나는 곡이다. 팬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민요 ‘뱃놀이’를 샘플링하여 민요와 트로트, 댄스 곡의 느낌을 고루 담아낸 ‘민요 트롯 댄스’ 장르다. 이 외에도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인 허세 가득한 남자의 남성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세미 트로트 곡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유행어를 재치 있게 활용한 '잘생기면 다 오빠', 기존 발매된 바 있는 정통 트로트 곡을 리메이크한 정동원의 애창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오직 실물 앨범의 CD에서만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