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적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를 가창한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오늘(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이적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6 '약속할게'를 발매한다. '약속할게'는 커다란 상실감에서 오는 무력감, 죄책감과 남겨진 자로서 떠난 이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는 다짐을 담백하게 표현한 곡이다. 대한민국 대표 음유시인 이적이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6 OST '약속할게'를 노래한다. 솔로곡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등으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린 그가 이번엔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적은 '약속할게'의 작사와 작곡을 직접 맡은 만큼 이번에도 감동 있는 노래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화려한 외침이 아닌 무심하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약속할게'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등 웰메이드 드라마의 명품 OST를 탄생시킨 전창엽 음악감독이 작업했다. 이적과의 협업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3'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유라가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유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 Curated 04 유라 <1>'을 개최한다. 현대카드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는 한국 대중문화를 이끄는 힘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독자적이고 참신한 공연을 기획, 제안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유희열, 윤종신, DJ Soulscape, 김수로, 윤상 등 다양한 성격의 컬처 큐레이터들이 그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콘서트와 연극,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라는 가수 이적이 큐레이터로 참여한 '이적 Curated'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관객을 찾는다. 유라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4일 출시를 앞둔 새 싱글 앨범 'Jungle Bike(정글 바이크)' 공개와 더불어,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유라의 행보를 총망라하는 셋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라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 예고했다. 유라만의 독특한 음색과 독창적인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