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애 작가, ‘공황장애는 왜 연예인의 유행병이 돼버린 걸까?’ 강연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공황장애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의 윤정애 작가는 최근 5월 초에 진행된 한 세미나에서 ‘공황장애는 왜 연예인의 유행병이 돼버린 걸까?’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공황장애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의 윤정애 작가는 ‘공황장애가 연예인에게 자주 언급되고 있는 상황과 함께 다양한 접근방법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윤정애 작가는 “뒤 늦게 시작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직장 내에서의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한 변화 그리고 다양한 변화들이 뒤 섞이다 보니, 공황장애를 겪게 됐고, 또 그러한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과정”을 솔직하게 전하며, 연예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연예인 관련 사업은 성공만 한다면 최고의 부가가치 사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철저하게 피라미드 구조로 돼 있어서 상위 1% 또는 0.5%의 소수만이 성공한 연예인이 될 수 있기에, 자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인기만을 목표로 두고 달렸을 때, 어느 업종보다 더 많이 찾아 올수 있는 병이 공황장애다”라고 전했다. 또 “그만큼 성공이 보장이 된다면 연예인의 삶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업종
- 권필원 객원기자
- 2022-05-10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