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박이 진짜 명예 보호관찰관으로 활약한다. 윤박은 7월 5일 법무부 주관으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됐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밀착 감독 하는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발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윤박의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위촉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호관찰관이 주요 출연진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역대 최초다. 국민들께 다소 생소한 직역인 보호관찰관을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보여주었다는 점에 착안해, 국민들께 보호관찰관의 업무와 기능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배우 윤박을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윤박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보호관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박은 오는 9월 2일 모델 김수빈과 결혼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박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가 신선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리한 보호관찰관으로 변신한 윤박의 색다른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윤박이 맡은 '고요한'은 10년 만에 교도소에서 나온 이로움(천우희)의 24시간을 체크하는 보호관찰관이다. 전과자든 민간인이든 거침없이 말하고 오지랖을 부리는 것이 특기이지만, 제 임무 하나는 소름 끼치게 해내는 베테랑. 그런 고요한에게 새로운 보호관찰 대상으로 공감 불능 천재 사기꾼 이로움이 지정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기싸움이 그려졌다. 매번 어딘가에서 불시에 나타나 껄렁거리는 말투로 로움의 일상을 사사건건 간섭하는 요한과 그런 요한이 귀찮아 핸드폰에 위치추적까지 심는 로움의 티키타카가 보는 재미를 안겼다. 특히 한없이 가벼워 보이다가도, '맞는 말 대잔치'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고요한의 묘한 매력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없는 아무 말만 하는 태평한 국가공무원인 줄 알았더니, 로움의 거짓말에 일말의 동요도 하지 않는가 하면, 다른 대상자의 재범을 단박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이 예비 신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박은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 예정이며 내달 개봉되는 영화 '제비'를 통해 또 한번 대중을 찾아간다. ■ 다음은 H&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윤박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윤박씨는 오는 9월 2일(토)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윤박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