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국내 남자 모델 트렌드지수에서 안보현이 랭키파이 2024년 3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조사기간 2024년 3월 1주차의 국내 남자 모델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1위 안보현은 트렌드지수 6,749점으로 전주보다 1,914점 하락했다.2위 주우재는 트렌드지수 5,180점으로 전주보다 950점 상승했다.3위 김우빈은 트렌드지수 2,338점으로 전주보다 77점 하락했다.4위 주지훈은 트렌드지수 2,306점으로 전주보다 11점 상승했다.5위 이수혁은 트렌드지수 2,039점으로 전주보다 3,279점 하락했다.6위 장기용은 트렌드지수 1,646점으로 전주보다 675점 하락했다.7위 김현준은 트렌드지수 1,574점으로 전주보다 285점 상승했다.8위 유지태는 트렌드지수 1,524점으로 전주보다 377점 하락했다.9위 안재현은 트렌드지수 1,403점으로 전주보다 390점 하락했다.10위 정혁은 트렌드지수 1,176점으로 전주보다 405점 상승했다.11위 김원중, 12위 다니엘헤니, 13위 허성범, 14위 이기우, 15위 남윤수, 16위 김재영, 17위 홍종현, 18위 성준, 19위 마르코, 2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강렬히 등장했다. 유지태는 지난 8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첫 등장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조헌은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인물이다. 특히 2회에서 조헌은 오락실에서 만난 공범을 향해 500원짜리 동전을 맨손으로 구부러뜨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해 첫 인상만으로도 모두를 긴장시키는 절대적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처럼 조헌은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을 것 같은 압도적 프로포션의 비주얼은 물론, 웃음기 없는 조헌의 건조한 눈빛은 '비질란테' 세계관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고개를 좌우로 끄덕이는 몸짓 하나만으로도 조헌의 액션 연기에 시동이 걸리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유지태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한국형 히어로물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과 기대가 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지태가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회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 층에서 열린다. 에드워드 호퍼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전시에 유지태의 신뢰감 있는 중저음 목소리가 더해져 전시의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점에 달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유지태는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자화상’을 비롯한 총 25점의 작품 해설을 맡아 녹음을 마쳤다. 유지태의 해설이 담긴 주요 작품들의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유료로 제공된다. 평소 음악과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유지태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비롯, 그간 내레이터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유지태는 다큐멘터리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2019)의 내레이션, 10여년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비전의 캠페인 영상 등 꾸준히 목소리 재능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마크 로스코’(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