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범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배우 유연석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범수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9집 ‘여행’의 동명의 타이틀곡 ‘여행’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배우 유연석은 피곤한 듯 모습으로 등장해 답답한 듯 넥타이를 풀고 한숨을 쉬는 등 차분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타자기 소리가 더해져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유연석이 김범수의 ‘여행’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곡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범수의 독보적인 보컬과 유연석의 명품 연기가 만나 어떤 곡이 완성될지 절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행’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8집 ‘힘’(HIM) 이후 김범수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범수의 음악적 깊이와 스펙트럼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여행’은 김범수가 아티스트 김범수로 걸어온 길을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함축적으로 녹여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작사와 작곡·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범수는 가사가 가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성민, 유연석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15일, 묵포행 택시 안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또다시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이성민과 유연석의 만남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성민은 돼지꿈을 꾼 날, 딸의 등록금에 보탤 수 있는 100만 원에 묵포행을 제안받은 택시 기사 ‘오택’을 맡았다. 이성민은 깨져버린 일상, 벗어날 수 없는 목숨의 위협에서 극한의 감정을 오가는 오택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다. 유연석은 살인을 덮기 위해 밀항을 결심한 연쇄살인마 ‘금혁수’로 분한다. 광기로 점철된 온전한 악인 그 자체를 연기할 유연석의 역대급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오택의 ‘꿈빨’ 죽이는 하루에 탑승한 수상한 승객 금혁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돼지꿈에서 깬 아침부터 왠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두 얼굴의 빌런으로 악인 면모를 발동한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측은 오늘(7일) 두 얼굴의 위험한 승객 금혁수로 돌아온 유연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이성민(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유연석(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극강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의 만남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이성민과 유연석의 숨 막히는 동행부터 이정은(황순규)의 처절한 추적까지, 세 사람의 전력 질주가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여기에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첫 진출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살인 동행 스릴러의 탄생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성민의 택시를 멈춰 세운 유연석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푹 눌러쓴 모자 아래로 비춘 미소에 얼핏 스치는 서늘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칠흑 같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첫 팬송을 발매한다. 지난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유연석 데뷔 2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폴링(Falling)'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9월 3일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풍경 필름 사진 위에 놓인 감성적인 유연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의 아련하면서도 촉촉한 눈빛은 제목 '폴링(Falling)'처럼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설렘을 선사하기도. '폴링(Falling)'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유연석이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사랑에 떨어지는 순간에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유연석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따뜻한 노랫말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지난 29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곡 '폴링(Falling)'을 즉석에서 공개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공개 이틀 만에 백만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9월 2일에는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에서 '폴링(F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한다. 팬미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만든 자리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층층이 쌓인 대본들은 그동안 유연석이 출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게 만든다. 특히, 팬미팅 타이틀인 ‘유연석의 이해’와 그림자로 표현한 ‘20’은 유연석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무수히 많은 ‘변수’ 사이에서 배우라는 ‘상수’를 지켜온 시간 ‘이십 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팬미팅 개최 소식은 무엇보다 반가움을 더한다. 잠정 연기된 팬미팅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유연석은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알찬 무대를 구성하며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연석은 이번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아시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유연석 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동덕여대 사망 사건을 애도하기 위해 20주년 팬미팅을 연기했다. 소속사 킹콩by 스타쉽 측은 "오는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공연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기존 예매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된다. 소속사 측은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연석의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5일 동덕여대 재학생이 교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6~7년 전부터 위험성을 경고했으나 학교 측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총장 사퇴를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권역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첫 날부터 돌담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가 지난 12회 전국 가구 14.4%, 순간 최고 17.1%(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스퍼트를 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며, 점점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2회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의 등장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면서, 외상센터 새로운 책임자로 온 그가 김사부를 포함한 돌담즈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외상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동주의 13회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감회에 젖은 것도 잠시, 강동주는 냉철한 표정으로 외상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유명한 강동주 답게, 자신의 원칙을 밀고 나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새로운 책임자 강동주의 파격적인 결정에 외상센터 돌담즈 차은재(이성경 분), 정인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 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고,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 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복무 중이라는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즌3 10회 엔딩에서 김사부의 휴대폰 발신자명에 이름이 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2회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강동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한다. 유연석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만든 자리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층층이 쌓인 대본들은 그동안 유연석이 출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게 만든다. 특히, 팬미팅 타이틀인 ‘유연석의 이해’와 그림자로 표현한 ‘20’은 유연석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무수히 많은 ‘변수’ 사이에서 배우라는 ‘상수’를 지켜온 시간 ‘이십 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이후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왔다. tvN ‘응답하라 1994’,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사랑의 이해’는 물론, 영화 ‘제보자’, ‘해어화’, ‘강철비: 정상회담’, 뮤지컬 ‘헤드윅’, ‘베르테르’까지. 유연석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넓고 깊은
'사랑의 이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13회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3.536%로 자체 최고를 나타냈다. 이는 앞서 자체최고를 달성한 지난 12회 시청률인 3.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굳건한 사랑이 홀로 남겨진 안수영(문가영 분)에 다정한 온기를 전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경필은 박미경(금새록 분)과 헤어지기 위해 그녀의 친한 친구와 잤다고 고백했다. 소경필은 박미경의 사촌오빠가 헤어지라고 압박했고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한 것이다. 안수영은 '상황 정리'라고 정의한 소경필의 뜻을 따라 마치 소경필과 잠자리를 한 것처럼 음성 파일을 남겨 놓았다. 정종현(정가람 분)과 하상수의 반응은 비슷했다. 두 사람 다 처음에는 화가 나서 주먹을 휘둘렀지만 이후에 안수영이 그럴 여자가 아니라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종현이 은행에 쳐들어와서 소경필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바람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안수영을 향한 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