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Z세대 아이콘' 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연기돌로서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우연은 지난 10일 최종회까지 모두 공개된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풍부한 감정 표현, 세밀한 표정 연기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극 중 우연은 한예고 실용음악과 2학년 문예지를 연기했다. 문예지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왕따도 하루 사이에 스타로 만들고, 데뷔를 앞둔 연습생도 구설에 휘말리게 할 수 있는 한예고 최고의 인플루언서이자 실세다. 하지만 문예지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랑이었다. 문예지는 완벽한 남사친 차수빈(전건후)과의 연애를 꿈꿨지만, 그가 '무존재감'이었던 김다은(서수희)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연인 천재 작곡가 주선재(강민)와 가까워지게 된다. 우연은 차수빈과 주선재 사이에서 점차 자신의 진심을 알아가는 문예지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 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계급과 그로 인한 갈등, 고등학생들의 욕망과 사랑, 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우아!(woo!ah!)의 보컬 우연이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OST에 참여한다. 우연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OST Part.3 디지털 싱글 '찾았다'를 발표한다. '찾았다'는 앞서 밴드 루시(LUCY)가 가창자로 참여한 '손가락만 까딱하면' OST Part.1 음원을 우아!의 보컬 우연이 가창해 재해석한 버전이다. 어쿠스틱 피아노 위에 담백하게 감정을 담아낸 우연의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문예지' 역으로 활약 중이기도 한 우연은 극 중에서 예술제 참가곡으로 '찾았다'를 가창한 바 있다. 우연의 감미로운 음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곡은 특히 사랑의 여정을 담아냈다. '찾았다, 작게 웃어 보인 순간', '찾았다, 몰래 가져다 놓은 그 맘' 등 사랑에 대한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가사를 통해 사랑을 처음 알아가는 듯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가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은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Z세대 아이콘' 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소속사 엔브이(NM) 엔터테인먼트는 "와이낫미디어의 새로운 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이 오는 15일 처음 방송된다"라며 "이전보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열정적인 연기를 펼칠 우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12일 밝혔다. 우연 역시 이날 소속사를 통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내 새로운 모습,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손가락만 까딱하면'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그리고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우연은 한예고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2학년 문예지를 연기한다. 문예지는 한예고의 실세로, 그에게 찍히고 SNS에 올라가는 그 순간, 존재감도 없던 이들도 단숨에 인기를 얻게 된다. 그런데 문예지는 그녀가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