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준일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콘서트 주최, 주관사 (주)제스와 전주 MBC 측은 "양준일의 단독 콘서트 'JIY_X_비긴스'(JIY_X_BEGINS)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2024년 2월24일 전주에서 개최한다"라고 7일 밝혔다. 콘서트의 제목은 'JIY_X_비긴스'로 JIY는 양준일의 영어식 이름인 준일 양(Joon-Il Yang)의 이니셜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신보 '굿바이_X_러브'(Goodbye_X_Love)등 다양한 히트곡들과 양준일 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4년전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힙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무드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다채로운 음악과 독특한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버전의 ‘Fantasy’ 와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엑스비느 “양준일이 뉴 버전 ‘Fantasy_X_Rock’로 컴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01년 4월에 발표된 쟈이(JIY, 양준일의 예명)의 프로젝트 그룹V2에 의해 발표된 정규 음반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Fantasy’의 새로운 편곡 버전이다. 원 작곡가 발 가이너(Val Gaina)가 다시 참여하였고 락 비트까지 가미하며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양준일은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독특한 가사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어 새롭게 선보일 ‘Fantasy_X_Rock’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양준일은 “Fantasy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항상 부르는 노래 중 한 곡인데 새로운 방식으로, 더 깊이 있는 방식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뉴버전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ROCK 음악만이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장르는 아니지만, ROCK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싶었고, ROCK 음악처럼 음악 자체로 강한 음악은 강하지 않게 표현해도 나 자신을 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딕펑스와 데이브레이크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공연제작사 아이오아이홀딩스는 딕펑스와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31일 오후 5시와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합동 콘서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연다고 밝혔다. 딕펑스는 그간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평행선’, ‘약국에 가면’ 등 다채로운 감성록 트랙들로 사랑받았다.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좋다’ 등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들을 보유한 팀이다. 합동 콘서트에서 두 밴드는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탑골 GD(지드래곤)’ 양준일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딕펑스와 데이브레이크를 지원사격한다.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은 "두 밴드의 조합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무대가 굉장히 많다. 전무후무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관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딕펑스 X 데이브레이크 인 윈터 원더랜드’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