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자작곡 '약속(Promise)'은 지난 6월 17일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3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약속'은 2021년 6월 11일, 최단기간 2억 7510만 스트리밍 달성으로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최다 재생 기록을 수립한 뒤로 지금껏 전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트랙(3억 개 이상)을 보유해 2023년 1월 5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신기록 공식 인증을 받은 거대 플랫폼으로 3억 개의 트랙 중 한국어 곡인 '약속'이 1위라는 의미이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사운드클라우드 신기록 등재에 플랫폼 내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지민의 '약속'을 명시, "BTS 멤버 지민은 2018년 12월 30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그의 첫 솔로 싱글을 발표했다"라며 "'약속'은 발매 후 첫 24시간 중 850만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이 재생된 트랙으로 2023년 1월 기준 3억 2700만 스트리밍을 달성,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인기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힐링 트롯돌' 이찬원이 지난 23일 SBS 미디어넷 '더 트롯쇼(The Trot Show)' 금산 특집에 출격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오전에 이찬원은 찬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창원의 한 결혼식장에서 진행된 찬스 팬들의 두 자녀의 결혼식에 2개의 화환을 보냈다. 팬들을 위한 역조공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찬원은 가수 장민호와 함께 진행한 ‘민원만족 콘서트’에서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자녀를 둔 찬스 팬들의 사연을 받았다. 이날 사연에서 10월 23일 창원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찬스 팬들의 자녀 결혼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찬원은 “찬스 분들이 사돈이 돼 제가 소개한 것일 수도 있으니 스케줄이 되면 꼭 축가를 불러드리고 혹 스케줄이 생기면 화환을 보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금산 인삼관 광장에서는 ‘더 트롯쇼 금산특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찬원이 축가를 부를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리고 콘서트 현장에서 이야기한 내용이기에 이찬원이 잊어버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축가를 못 해주는 미안함을 담아서 양쪽 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