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8월 3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썸머 시티' 개최
시티팝 가수 김아름이 데뷔 후 첫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에 따르면 김아름은 8월 3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김아름 1st 단독 콘서트 썸머 시티(Summer City)'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갖는다. 2018년 정규 앨범 '론리'(Lonely)로 시티팝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아름이 단독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선'을 비롯해 ‘오션 웨이브’ 앨범 타이틀곡 ‘하이틴’, ‘아쿠아 시티’ 앨범 타이틀곡 ‘아쿠아’(Aqua), 최근 발표한 싱글 ‘춤’(Full moon) 등을 풀 밴드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1980∼1990년대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도 마련된다. 김아름이 ‘Re:마스터피스 시리즈’로 정식 리메이크해 발표했던 '이 밤이 지나면'을 포함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