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를 횡령으로 고발했다. 송지효 측은 “송지효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박주남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현재 정산금 미지급 건은 서울중앙지법에 5월 2일에 제기한 상황으로 공판이 잡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지효는 직원 임금체불 및 권고사직 논란에 휩싸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지난 2일에는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이후 한차례도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지급받지 못한 금액이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효의 공항 패션이 시선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해외 팬미팅을 떠나는 멤버들의 출국 현장이 공개된다. '런닝맨'은 지난주 방송 말미에 해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해 이목을 모았다. ‘런닝맨’은 해외 팬 미팅을 개최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 바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그 현장을 방송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랜만의 출국에 “코로나 이후에 인천 공항에 처음 온다”,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들뜸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휴양지 룩부터 청바지에 배낭 멘 ‘무전여행 룩’까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최근 ‘젊지효’로 활약 중인 송지효는 파격적인 패션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네 배를...”이라며 민망해했고 멤버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며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팬미팅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