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우쥬록스 대표 횡령으로 고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를 횡령으로 고발했다.

 

송지효 측은 “송지효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박주남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현재 정산금 미지급 건은 서울중앙지법에 5월 2일에 제기한 상황으로 공판이 잡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지효는 직원 임금체불 및 권고사직 논란에 휩싸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지난 2일에는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이후 한차례도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지급받지 못한 금액이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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