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몽니가 돌아왔다. 몽니는 오늘(6일) 오후 6시 기존 발매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5곡과 신곡 1곡으로 구성된 EP 'Eternal Memories'를 발매한다. ‘소년이 어른이 되어’, ‘소나기’ 등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몽니가 직접 팀의 감성과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곡들을 엄선, 세련된 편곡을 통해 밴드 몽니의 진정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몽니가 발표한 곡은 100여곡에 달한다. 멤버들은 이 중에서 고심 끝에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비밀’, ‘제자리’, ‘기억의 시작’, ‘영원한 여름’까지 다섯 곡을 몽니의 스타일과 음악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선정했다. 원곡보다 힘을 뺀 대신 어쿠스틱한 기타와 현악 선율을 더해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완성된 편곡이 인상적이다. 신곡 ‘1초도 되돌릴 수 없는’은 몽니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미약한 존재의 나, 그리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담고 있1다. 담담한 듯 감정을 억누르는 김신의의 읊조리는 듯한 노래로 시작해 밴드 사운드와 함께 음악이 고조되며 감정이 벅차오르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몽니가 2023 감성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곡으로 '캘리포니아 해변'을 발매한다. 몽니의 신곡 '캘리포니아 해변'은 오늘(12일) 정오 공개됐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해변'은 몽니의 여름 노래로 "걱정도 고민도 많고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기쁨들 가운데 나는 지금 캘리포니아 해변에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몽니는 올해 4곡의 신곡 발표와 함께 '몽니의 사색동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몽니의 사색동화' 콘서트는 네 명의 멤버가 한 회차씩 호스트가 돼 공연의 콘셉트 및 곡 목록을 구성하는 공연이다. 내달 20일에는 드러머 정훈태가 준비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광주광역시가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일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광주광역시는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일 '2022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문체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거미, 딕펑스, 짙은, 최고은 등이 출연하고, 오는 29일에는 선우정아, 몽니, 실리카겔, 권나무 등이 출연한다. 뮤지션들은 각자 히트곡과 신곡을 40분에서 1시간가량 연주한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광주 출신 뮤지션으로 2017년 광주음악창작소 공연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바 있다. 무드리스트, 모멘트, 쑤오니, 양학태, 임준식, SOOF, 마인드바디앤소울, 기드온 등 지역 대표 뮤지션들의 무대도 시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모든 반주를 밴드가 직접 연주하는 등 라이브콘서트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장 곳곳에 캠핑 및 파티용품 등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2016년부터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락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20일까지 이틀 동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공연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된다. 첫째 날은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 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바람의 남자들' 박창근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2회는 김성주, 박창근이 강원도 삼척을 배경으로 밴드 넬(NELL), 크라잉넛, 몽니, 당기시오와 함께 록 페스티벌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박창근은 노을 진 삼척 해수욕장에서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인 샌드 페블즈 의 ‘나 어떡해’를 열창하며 ‘바람의 남자들’ 록 페스티벌의 문을 활기차게 열었고, 몽니는 ‘고래고래’와 ‘소나기’를 가창해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 박창근과 몽니는 옥슨 80의 ‘불놀이야’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펼쳤다. 몽니는 경연 방송에서 목표가 우승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욕망 밴드’ 타이틀을 얻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욕망하면 박창근이다. 아주 욕망 덩어리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국민가수’의 유일한 록커 손진욱의 솔로곡 ‘패러다임(Paradigm)’에 이어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넬은 ‘위로’와 대표곡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불러 몽환적인 보컬의 정수를 보였다. 넬과 박창근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평화콘서트'가 명품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7일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 곳에서(책임프로듀서 송준영·연출 고국진, 이하 평화콘서트)’ 측은 “YB, 박정현, 몽니(MONNI), 빅톤(VICTON), Weeekly(위클리), TAN이 ‘평화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 로켓펀치, 영기, 안성훈과 정다경,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춘천청춘합창단이 ‘평화콘서트’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국민밴드 YB가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찬 응원가를 선사한다. 윤도현의 대체 불가한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가슴 벅찬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도 만날 수 있다. 분단국가의 아픔을 딛고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서사를 천상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록밴드 몽니(MONNI)가 참여해 실향민들의 그리움을 달랜다. 이외에도 칼군무 퍼포먼스의 무대장인 빅톤(VICTON),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의 Weeekly(위클리), 와일드한 매력의 야생돌 TAN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