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서울스테이지11' 8월 공연 개최…'음악에 흠뻑젖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예술 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8월에도 이거간다. 서울문화재단의 '서울 스테이지11' 8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청년예술청 총 9개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시범공연으로 시작한 '서울 스테이지11'은 4개월 동안 총 31회 공연을 진행하며 무료 공연임에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더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의 키워드는 ‘이열치열’이다. 무더운 여름, 강렬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 스테이지11' 8월은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 가득한 음악 무대로 풍성하다. 젊은 에너지 가득한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 ‘핫’한 조선 재즈 퓨전 국악,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자유로운 잼 밴드 즉흥 연주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는 섬세하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연주로 무대를 펼친다.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라마다 속초가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호텔라마다속초는 여름을 맞아 오감(五感) 만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 ‘Summer Time’(이하 서머 타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5층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뮤직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머 타임 공연을 함께하는 애프터눈레코드는 포크, 팝 감성의 음악을 다루며 뮤지션 유하, 전호권 등의 1집 음반을 각각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려놓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인디 레이블이다. 최근 ‘복면가왕’, ‘싱어게인’ 등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워진 애프터눈레코드의 대표 프로듀서 ‘재주소년’(박경환)은 이번 Summer Time에 참여하는 10개팀을 섭외 및 큐레이션했다. 공연이 열리는 한 달간 때때로 재주소년의 소개가 어우러진 공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서머 타임 공연에 참가하는 대표 뮤지션으로는 재주소년, 몽글, 우소연, 은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