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의 본격 시동을 건다. 2024년은 12월까지 총 25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모두 무료 관람이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대한가수협회만의 시그니처 공연사업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대상기관 공개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문화재단 등이며, 올해는 재외한인회 등을 신설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신청방법은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4월 3일 대한가수협회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올해도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곳에서 문의와 신청이 들어오고있어, 협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이 공연을 통해 전국민이 감동과 희망을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트로트 선배들과 함께 '대한가수의 노래'에 참여한다. 대한가수협회는 15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대한가수의 노래'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되는 '대한가수의 노래'는 송가인 뿐 아니라 남진, 이자연, 설운도, 정수라, 조항조, 박상민, 강혜연, 양지원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다. 해당 곡은 지난 2020년 9월 대한가수협회가 발표한 캠페인송 '코로나 이기자'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가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힘차고 흥겨운 네오트롯 리듬에 담았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협회가 창립 65년만에 K가요를 상징하는 ‘대한가수의 노래’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전 국민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국민 모두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노래다. 코로나와 극심한 경제 침체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가수의 노래’는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가수협회 역대 회장들이 K가요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온' 무대에 선다. 대한가수협회 초대 회장 남진은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리랑TV와 함께 하는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 무대에 첫 출연, 대한가수협회의 ‘K가요 활성화’ 본격화 메시지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1일 현 이자연 회장(6‧7대)을 시작으로 , 8월 9일 태진아(3‧4대), 11일 김흥국(5대), 16일 송대관(2대) 등 전임 회장들이 ‘라이브 온’무대에 각각 한차례씩 선후배 가수들과 동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왔다. 이는 역대 회장들이 ‘K가요 활성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며, 남진 초대 회장의 29일 공연으로 그 의미를 완성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K가요’란 트로트와 7080가요 등 기성가요를 의미한다. 종래 ‘성인가요’라는 말로 불렸는데, 이제 세계화시대에 ‘성인가요’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보다는 ‘K가요’로 표현하면 좋겠다”고 정의했다. 이자연 회장은 “가요계의 양극화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면서 ‘K가요’가수들의 어려움이 극한 상황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 및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이 기성가요(트로트+7080 가요)장르에서 국내 최대 규모 라인업으로 주목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대한가수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함께 제작하는 '라이브 온'은 8월 상반기 라인업에 레전드를 비롯, 재야의 고수 및 유망 신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MC 혜진이의 진행으로 장효 소유담 박진광 임수정 이치현, 2일 손헌수(MC) 권도훈 김유하 홍잠언 김수빈 안기백, 3일 양지원(MC) 이동준 정혜린 신성 문연주 유현상, 4일 주찬 한상아 황윤성 김나희 조명섭이 출연했다. 아울러 5일부터는 MC 양지원이 진행하며 홍주 홍철 설하윤 이상호+이상민 지원이, 8일 MC 강혜연 나미애 성용하 강예슬 동후 서지오, 9일 손헌수(MC) 리화 태곤 주미 박주희 태진아, 10일 나건필(MC) 우종민밴드 박정운 소리새(황영익) 강소리 자전거탄풍경, 11일 혜진이(MC) 서지원 김광진 김소유 서주경 김흥국, 12일 양지원 류계영 김용만 혜진이 소면 이은하 등 총 59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가요 살리기 특별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 공연의 7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110회 콘서트로 진행되는 '라이브 온' 프로젝트에는 550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가요 장기공연 사상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11일(16회차) 공연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이자연이 특별 출연해 '친구야', '찰랑 찰랑'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울의 디바' 임희숙을 비롯해 양지원·김다나·유민지등 '트롯 샛별'들이 나와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스페셜 MC를 맡는다. 오는 12일에는 MC예진이, 혜은이, 김상희, 이병철, 김민교, 명지가 출연 예정이며, 13일에는 MC양지원, 김혜연, 임찬, 강혜연, 더블레스, 강민주, 14일은 MC양지원, 현미, 현진우, 김희진(트롯), 한태웅, 곽민정, 15일은 MC혜진이, 최진희, 조정민, 성리, 이소나, 이용주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마련됐다. 각 공연 일정과 라인업 등 세부 내용은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온'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