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 본명 김나희)가 세상을 떠났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히는 지난 8일 향년 2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나히는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뒤 시티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나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이 대부분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 7월 발표곡인 ‘로즈’(rose)가 유작이 됐다. 나히는 ‘로즈’ 소개글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나의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가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새 싱글로 돌아왔다. 오늘(16일) 낮 12시 나히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안녕(H!)'을 발매했다. '안녕'은 외로움에 대해 밝게 써 내려간 곡이다. 솔직하고 담백한 노랫말과 나히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대비를 이루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나히는 지난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해 신스팝 장르부터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발매해온 바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나히가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정오 발매되는 나히의 새해 첫 디지털 싱글 '집 없는 물고기'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겨울 감성 곡으로, 나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매 앨범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답게, 나히의 이번 새 싱글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신곡은 나히가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꼈던 시기, 무작정 기타를 들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며 만든 곡이라고. 그만큼 한층 짙어진 무드와 더불어 현재의 자신이 행복하게 더 좋은 곳으로 헤엄쳐 보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리스너들에게도 희망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히는 발라드, 포크/블루스,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2019년 'Blue City'로 데뷔한 이후 작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나히의 신곡 '집 없는 물고기'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